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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두 종류
자두 종류, 새콤달콤한 품종별 특징 알아보기 💜✨
초여름부터 늦여름까지 우리를 즐겁게 하는 자두! 😋
자두는 겉모습이 비슷해 보여도 품종에 따라 맛과 식감이 천차만별입니다.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되는 자두의 대표적인 종류들과 그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내 취향에 맞는 자두를 찾아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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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극조생종 자두: 이른 여름의 시작 ☀️
'극조생종'은 다른 품종보다 훨씬 일찍 수확하는 자두를 말합니다. 덕분에 한여름이 되기 전부터 자두를 맛볼 수 있습니다.
- 대석자두우리나라에서 가장 이른 시기인 **6월 중순~7월 초**에 수확되는 자두입니다. 과실 크기는 작은 편이고, 껍질은 붉은색, 과육은 노란색입니다. 새콤한 맛이 강하고 과즙이 풍부하여 신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. 대신 다른 자두에 비해 쉽게 무르므로, 구매 후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. **특징:** 이른 수확, 강한 신맛, 풍부한 과즙.
- 조생 프루트대석자두와 비슷한 시기인 **7월 초**에 나오는 품종입니다. 껍질은 짙은 붉은색이며, 과육은 노란빛을 뜁니다. 대석보다 당도가 약간 더 높아 새콤달콤한 맛의 균형이 좋습니다. 과실 크기는 보통 정도입니다.
이른 시기에 맛보는 자두는 그 자체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과도 같습니다.






2. 중생종 자두: 여름의 절정 🍒
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자두 품종들로, 맛과 향이 가장 좋습니다. 대부분의 자두가 이 시기에 수확됩니다.
- 후무사자두**7월 중순~8월 초**에 수확하는 자두로, 가장 대중적이고 시장 점유율이 높습니다. 과실 크기는 중간 정도이며, 껍질은 붉은색, 과육은 노란색입니다. 적당한 산미와 높은 당도가 조화를 이루어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입니다. 육질이 부드러워 생과로 먹기 가장 좋습니다.
- 피자두 (산타로사)**7월 말~8월 초**에 수확되며, 껍질과 과육이 모두 짙은 붉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. 진한 색상 때문에 '피자두'라고 불립니다. 신맛보다 단맛이 훨씬 강하며, 과육이 부드러워 입안에서 살살 녹는 식감입니다. 특히 잼이나 청을 만들기에 좋습니다.
이 시기에 수확되는 자두들은 여름의 풍요로움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.
3. 만생종 자두: 늦여름의 선물 🎁
여름이 끝나갈 무렵 수확하는 품종으로, 단맛이 매우 강하고 육질이 단단하여 저장성이 좋습니다.
- 추희자두자두의 여왕이라 불릴 정도로 가장 늦은 시기인 **8월 말~9월 초**에 수확합니다. 과실 크기가 크고, 껍질은 진한 보라색을 띱니다. 당도가 매우 높아 새콤한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달콤합니다. 육질이 단단하고 아삭하여 식감이 좋으며,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. **특징:** 큰 크기, 높은 당도, 단단한 식감, 긴 저장성.
- 포모사자두**8월 중순**에 수확되는 품종입니다. 후무사자두와 비슷하게 생겼지만, 당도가 더 높고 크기가 큰 편입니다. 과육이 노란색이며, 단단하면서도 즙이 많아 상큼하게 즐기기 좋습니다.
늦여름에 즐기는 자두는 한 해의 마지막 자두를 맛보는 아쉬움과 달콤함을 동시에 선사합니다.






본 정보는 자두 품종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.
기후, 재배 환경 등 개별적인 조건에 따라 자두의 맛과 특성은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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